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땅굴본뒤 장병들위문
◇김정숙여사(우신영외무장관부인)등 외무부간부부인 23명은 8일하오 외무부 특별안보교육의 일환으로 판문점을 시찰하고 제3땅굴등을 돌아본뒤 정방 모부대장병에게 보온밥통등 위문품을 전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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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보위 상자위장을 역임
훤칠한 키에 미남이어서 곧잘 영화배우로의 전업을 권유(?) 받기도 한다. 총무처 행정관리국장으로 있다가 상공부로 픽업됐으나 8년 동력자원부가 생기면서 가장 골치아프다는 석탄국장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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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간 근로여성 천여명 가르치고 뒷바라지
『교사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처럼 큰상을 받게되니 오히려 그 동안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 것 같아 부끄러운 마음이 앞섭니다.』지난 3년동안 산업체근로여성들을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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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외상부인과 오찬
◇김정숙여사(노신영외무장관부인)는 2 일낮 방한중인 「소노다」(원전)일외상부인 「소노다·덴꼬오꼬」(원전천광광)여사를 천남동외무장관공관으로 초대, 오찬을 베풀고 환담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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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일 대한부인회원 이순자 여사를 예방
대통령 영부인 이순자 여사는 20일 상오 재일 대한부인회 오사까 본부부회장 배순희씨 등 임원 1백8명을 접견 .다과를 베풀었다. 이 자리에는 김정숙 외무부장관부인이 배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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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화학조정 능력발휘
매사를 성실하고 무리 없이 원만하게 처리하여「젠틀」하다는 평을 듣는다. 총무처에서 기반을 닦고 상공부로 옮겨 주요국장을 두루 거쳐 광무국장재직시 동자부발족과 함께 상공부를 떠났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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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내각 새 얼굴
대학교수로 있다 관계로 들어가 가장 성공한 사람으로 꼽힌다. 재무부장관 4년11개월,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4년3개월을 역임하면서『경제성장 10년사』의 주역을 맡았다.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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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만 박사 동상 인하대 구내건립
【인천】고 운남 이승만 박사의 동상이 23일 낮 12시30분 인천시 남구 용현동 인하대학교「캠퍼스」안 인경호 옆에 세워졌다. 이 자리에는 이박사의 미망인「프란체스카」여사·조동훈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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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숙 첫 개인전
영문학에서 유화로 전향한 김정숙 여사의 첫 개인전이 11∼16일 현대화랑에서 열리고 있다. 경희대에 출강한 바 있는 그는 다시 뒤늦게 홍대를 나와(75년) 계란만을 그리는 것이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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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7)군산『고전무용단』
거대한 외항선의 뱃고동 소리가 묘한「노스탤지어」를 자아내게 하는 항도 군산-. 남성적인 활력과 야생마저 깃들이게 하는 이 항구 도시에는 섬세하고 날렵한 여인의 율동미로 무용예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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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포 모국방문 트집|북괴 "정치적 모략"
북괴 평양방송은 26일 구정성묘를 위한 조총련계 교포들의 모국 방문과 관련, 『인도주의를 내걸고 재일동포들에게 강요하는 이른바 고향방문은 비열한 정치적 모략책동의 산물』이라고 비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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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달의 문화 행사
가을 문화계를 결산하는 11월을 맞아 문화계는 여전히 각종 발표회와 전시회로 활기를 띠고 있다. 새달 들어 음악 발표회 행사가 특히 활발한 것은 인상적. 문화계의 분야별 행사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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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대중씨 집에 부고 등 괴문서
지난 18일 낮 12시쯤 전 신민 ▲대통령 후보 김대중씨(서울 마포구 동교동 31의1)집에 김씨의 부고를 알리는 괴문서 2통이 우편으로 배달됐다. 김씨의 부인 이희호 여사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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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신영 외부무차관
맡은 일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끝장을 내는 성미다. 주「뉴데리」총영사를 맡은 지 석달만에 전임자가 5년간 있어도 기회를 얻지 못한「간디」수상 단독회담을 해냈고, 북한이 우위를 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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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류조각가협회 발족 새 회장에 김정숙씨
한국여류조각가협회가 12일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했다. 여성조각가들이 따로 회를 구성하게 된 것은 조각을 지망한 여성들이 대체로 대학졸업 후 일손을 놓는데서 자극된 것. 그래서 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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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필
야당추천 국회부의장으로는 이철승씨가 가장 나이가 적은 편이다. 금년51세. 그는 해방 후 반탁학생운동에 앞장서면서 줄곧 정치를 했다. 자유당·민주당 신파의 소장의원「그룹」을 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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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 화단
해마다 각 미술 대학의 문을 나서는 졸업생 가운데는 여성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. 그러나 졸업 후 계속하여 미술계에서 활동을 하는 여성의 수는 극히 적고 「데뷔」하는 여성 역시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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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대 김정숙교수 개인전
홍대교수인 여류 조각가 김정숙여사가 10년만에 두 번째의 개인전을 마련했다(24일까지 신문회관화랑). 그의 첫 작품전은 62년에 있었는데 이번엔 그 이후의 것만 26점을 내놓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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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자리에 모인 여류들의 애장품
월간 「동서 문화」사가 주최하는 한국 여류 취미 「컬렉션」전이 18일∼23일 신세계 백화점 4층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. 작가, 교수, 화가, 「디자이너」등 각 계에서 활약하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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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여류 미술가 45인전
한국 여류 미술가전이 10일∼19일 새 화랑 도나장에서 열린다. 서양화 25명, 동양화 10명, 판화 2명, 조각 2명, 공예 6명 등 우리나라 여류 미술가를 총망라한 이번 전시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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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관순동창「교직 40년」은퇴
이날 퇴직하는 5명의 교장과 교사중 단한명의 여자인 순국소녀 유관순여사의 동창이자 43년간 조용히 교단을 지킨 숭신국민교 교사 김정숙여사(65·동대문구 창신동583)는 박대통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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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 이인호 소령 동상 건립키로
해군에서는 월남전에서 전사한 고 이인호 해병 소령의 감투정신을 길이 받들기 위해 2백50만원을 들여 진해 해군 사관학교 안에 동상을 건립한다. 오는 2월 하순 해사21기 졸업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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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인천하|14회 국전 그 주변
「여성들의 국전」이라고 할이만큼 이번 14회 대한민국 미술전에는 여성이 대거 진출했다. 11일 심사장을 나오는 한 심사위원은『이대로 가다간 국전은 여성의 것이 되겠다』고 국전의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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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상 박종배씨-비정을 그린 추상
『내 작품이 대통령상을 타게 됐다는 그 자체보다도 내 작품을 이해해 준데 대한 기쁨이 더 큽니다』대통령상 수상자 박종배씨는 추상계열의 자기작품이 수상했다는 기쁨을 이렇게 말했다.